까대기 치다 뜻은 뭘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예전에 궁금했었던 내용을 한번 알아볼까 하는데요. 

어린시절때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6개월동안 한적이 있었어요. 제가 그때 마트에서 무얼 했냐면요 바로 과자를 파는 도우미를 했었습니다. 과자를 팔려면 과자상자에 있는 내용물을 꺼내야 되잖아요? 이때 점장언니께서 처음에 하셨던 말이 사실 무슨말인지 몰랐어요. 왜 몰랐냐면 여기에서만 하는 말 갔았어요 그래서 저는 알수 없었죠. 

 

 

그 말이 무슨 말이었냐면 " 까대기 쳐" "까대기 먼저해" 이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하여 네네?? 그게 머에요? 했던거 같아요 전혀 무슨 말인지 몰랐거든요. 

그래서 점장 언니께 물어봤죠 그게 무슨말이에요? 했더니 박스를 까라는 얘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까대기가 무슨뜻인지 본래의 뜻과 어떤경우에 하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자그럼 알아볼까요?

 

가대기

 

순수우리말로 주로 치다와 함께 쓰여 창고나 부두 따위에서 인부들이 쌀가마니 따위의 무거운 짐을 갈고리로 찍어 당겨서 어깨에 메고 나르는 일을 가르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또한 하역 이나 운반보다 더 바람직한 말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은 가대기 치다 라고 쓰며 여자를 꼬시다, 헌팅하다 이런 비속어의 의미로 쓰는 바람에 순 우리말을 오염시킨 예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궁금증이 해소되었는데요. 여러분들도 궁금증이 해소 되셨나요?

저는 다음번에 더 궁금증을 해소 시킬수 있는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