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 삶는법 직접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리조리볶기끓이기로 돌아온 미스구인데요. 요즘 꼬막이 제철이라고 해요. 그래서 시장에 가자마자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꼬막을 사게 되었는데요. 통통하니 살이 오른 꼬막을 보니 빨리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꼬막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지만 바로 삶아서 먹으면 그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꼬막 삶는법 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고 하니 아래의 내용을 잘보시고 꼬막 삶으실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꼬막 

꼬막은 주로 겨울철에 즐기는 별미이며 참꼬막, 새꼬막, 피꼬막으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일대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갯벌에 서식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는 지방 향토음식으로 꼬막요리가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꼬막에는 헤모글로빈이 많아 철분이 풍부하고 단백,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등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 동맥경화, 빈혈예방,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다고 하니 꼬막 드셔보시는것이 어떨까요? 

또한 꼬막요리에는 꼬막무침, 꼬막숙회, 꼬막배추겉절이, 꼬막표고버섯숙채무침, 허브버터꼬막구이, 꼬막만두, 꼬막솥밥, 꼬막탕수육등 다양하게 꼬막을 이용하여 요리할수 있는데요. 꼬막은 삶는시간이 맛을 좌우 한다고 하니 삶으실때 시간을 지키시어 삶아주시는것이 키포인트라고 합니다. 그럼 꼬막삶는법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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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삶는법

 

꼬막 고를때: 꼬막을 구입하실때에는 잘 보시고 구입을 하시는것이 좋은데요. 꼬막 겉부분이 깨끗하며 껍질부분이 깨지지 않고 겉 무뉘가 물결무늬로 선명한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꼬막 삶는법은 제가 찍은 사진을 통해서 같이 설명드리도록 할께요. 먼저 사온꼬막을 물에 담궈주실껀데요. 30분정도 물에 담궈 해감을 해주시는것이 좋아요. ( 굵은소금으로 꼬막 껍질부분을 세게 문질러주어 이물질을 제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물질을 잘 제거해주셔야 드실때 입속이 불편하지 않아요.)

다 해주셨으면 꼬막을 씻어주실껀데요.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물이 검은것이 보이시나요? 씻으실때에는 충분히 박박 씻어주셔야 해요 저는 4번정도 씻었더니 검은물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렇기에 여러분들도 씻으면서 물색갈을 확인하여 주세요. 

 

꼬막은 물이 팔팔 끓게 되면 4~5분정도 삶고 꺼내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굵은 소금 한스푼 정도를 넣고 같이 팔팔 끓여주시면 되며 저어 주실때는 원심력에 의해 꼬막살이 붙지 않게 한쪽으로 저어야 잘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점 꼭 기억해주세요. 꼬막을 많이 삶지 않는이유는 너무 삶게 되면 살이 질겨질수 있고 육즙이 빠져나갈수 있기에 적당히 익혀주세요.

비린내를 잡기위해 저는 소주를 넣었는데요. 여러분들도 만약에 비린내가 걱정되신다면 저의 방법을 이용하셔 보아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는 꼬막삶기를 완성하였습니다. 꼬막삶기 생각보다 매우 쉬우니 꼭 드셔보시기 바라며 저도 맛있게 근래에 먹었기에 꼬막 삶아서 꼬막 양념을 만들어 비빔밥을 해서 드셔보세요.

 

오늘은 이렇게 꼬막 삶는법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 어떠셨나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꼬막의 제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꼬막 꼭 맛있는시기에 드셔보시길 바라며 양념장을 만들어 비빔밥을 해드시면 더욱 맛이 좋기에 점심이나 저녁때 간단히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오늘도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