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러 요리 쿠지라이식 라면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도 요리하는 여자로 돌아온 미스구 입니다.
제가 요즘 점심에 요리하는 시간이 잦은데요. 때가 때인지라 밖을 나가지 않고 있어요.
쿠지라이식 라면 은 수요미식회 에서 나오게 되어 한번 먹어 봐야지 먹어 봐야지 했던 라면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혼밥러 들에게 솔깃 할수 있는 요리로 찾아본 결과 핫했던 쿠지라이식 라면을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자 그럼 한번 쿠지라이식 라면 만들어 볼까요?
쿠지라이식 라면 _ 재료
재료 : 라면(본인이 좋아하시는 라면이면 됩니다), 계란 1개 (드시고 싶은만큼 드세요), 파, 김가루 , 나무젓가락
물 1/2 컵 , 냄비
단, 들어가는 것은 기호에 따라 치즈, 각종야채, 캡사이신 아무거나 들어가도 상관없어요.
쿠지라이식 라면 _ 요리 순서
1. 먼저 물을 컵에 1/2 을 따라 물을 올려줍니다.
2. 저는 진라면을 좋아하는 관계로 진라면으로 선택했는데요. 라면 봉지를 뜯습니다.
(매운맛이어서 따로 청량고추까지 안넣어도 되요)
쿠지라이식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3. 끓는 물에 면을 퐁당 넣어주시구요. (너무 쎄게 넣지 마세요 물튀어서 디을수도 있어요.)
▶ 그다음 건더기 스프를 넣어줍니다. (면이 넣고 바로 같이 넣어주세요.) 그리고 기다립니다. ▶ 그리고 젓가락으로 면을 더 잘익 을 수 있게 휘져어 줍니다.
4. 면이 어느정도 익었을때 건더기스프를 투하하여 줍니다. 이때, 건더기 스프는 1/3 을 넣어줍니다.
( 좀 더 나트륨이 필요하신 분들은 1/2 정도 넣으시면 되요)
5. 계란을 넣어주세요. (단, 노른자를 터트리지 않게 주의 해주세요 저는 반숙을 좋아해서 나중에 계란노른자와 비벼먹으니깐 엄청 맛있더라구요. 익은거 좋아하시는분들은 터뜨리셔도 되요)
▶ 그 다음 파를 넣어줍니다. 파는 제가 얼려 놓았기 때문에 뚜껑을 덮기 전에 넣었써요.
쿠지라이식 레시피는 아래와 같습니다.
6. 뚜껑을 덮고 하염없이 기다려 줍니다. (2~3분 정도면 충분할것 같아요.) 이때, 약불로 해준 후 쩌준다는 느낌으로 해주세요. (맞는 뚜껑이 없어서 빨리 찾아서 덮어줬네요.)
7. 자 드디어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김을 넣어주세도 되구요. 치즈를 넣어주셔도 되요.) 저는 김을 넣어 먹었답니다.
그리고 계란은 반숙으로 해서 젓가락으로 계란을 가르는순간 저렇게 계란 노른자가 쫙 흘러나오네요.
그리고 젖가락으로 들어서 먹어봤는데요 매우 부드럽더라구요.
쿠지라이식 라면 _ 맛평가
맛은 저는 원래 꼬들꼬들한 라면을 좋아하는데요 쿠지라이식 라면은 꼬들꼬들 보단 푹익여서 먹는게 좋으실꺼같아요.
계란하고 섞어 먹으니 더 부드럽더라구요. 약간 밥을 먹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써요.
그리고 짜지도 않고 딱 적당했구요 금방 손쉽게 10분이면 만들수 있어서 시간과 돈없는 혼밥러 들에게 매우 좋을꺼같아요. 그리고 라면이지만 생각보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음식인 것 같이 느껴지더라구요.
쿠지라이식 라면 _ 꿀팁
1. 김먹다가 남은건 이렇게 비닐봉지에 넣어두고 보관하시면 이렇게 간단한 요리를 할때 뿌려 먹을수 있어요.
(라면, 볶음밥, 칼국수, 떡국, 만두국, 수제비 등등)
2. 파는 썰어서 얼려두셨다가 중간중간에 꺼내서 음식에 넣어주시면 얼려두기전 파처럼 아삭아삭하게 먹을수 있어요.
3. 남은 스프는 놔두셨다가 국이나 각종 찌개에 조미료로 쓰셔도 되요.
이렇게 오늘은 쿠지라이식 라면 에 대해서 요리해 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매우 간단하죠.
점심시간이나 음식하기 귀찮으실때 이렇게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요리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