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화 나도 최고가 될 수 있어

 

안녕하세요, 꾸수입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어제 밤에 비가와서 비가올지 알았는데 나가보니 날씨가 많이 풀렸더라구요.

이제 산책가기 매우 좋은 날씨인거같아요.

오늘은 조카에게 나도 최고가 될수 있어라는 책을 읽어주었는데요.

지난번에 읽었던 책과 약간 비슷한 책이었지만 조카에게

다시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좋은 책이었어요.

조카가 장난을 쳐서 오늘은 조카 얼굴이 나왔네요.

아직 6살밖에 안됐는데 엄청 큰애처럼 나왔어요 ㅎㅎ

갑자기 얘기가 사진을 보니깐 제가 당황을 해서요.

자그럼 오늘도 읽어볼까요?

 

 

♡ 책의 내용 ♡

 

주인공인 토끼는 길을 걷다가 친구들을 만나요. 동물 친구들이 얘기하는게 궁금해 물어봤더니 사자가 이번에 힘자랑에서 일등을 했다고 해요. 그러다 토끼는 생각을 해요. 여우는 가장 똑똑하고 기린은 가장 키가 크며 코끼리는 가장 덩치가 크다고요. 그러면서 모두들 대단하다고 생각하죠.

그러다 문득 토끼는 나는 어떤게 최고가 될수 있을까? 하며 생각에 잠기죠 그에 여우가 대답을 해주어요.

"토끼야 , 너는 가장 빨리 달릴 수 있잖아"

하지만 토끼는 치타가 휠씬 빠르다며 얘기하죠. 

또 그에 기린은 " 토끼야 너는 가장 높이 뛸 수 있잖아" 하고 얘기하죠

토끼는 다시 동물들에게 반박해요. " 하지만 캥거루가 휠씬 높이 뛰는 걸....."

그다음 코끼리가 " 토끼야 넌 가장 작은 친구잖아 " 하고 얘기하죠. 토끼는 그에 다시 한번 "하지만 다람쥐가 있는걸... 이라고 얘기하죠. 침울해진 토끼 ㅜ 동물친구들은 " 너도 분명히 최고가 될수 있는게 있을꺼야 " 라고 모두 위로를 해주어요.

토끼는 동물친구들과 헤어지고 지나가다가 낮잠을 자고 있는 사자를 만나게 되었써요.

사자에게 최고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죠. 그때 사자가 토끼에게 장난을 쳤어요.

" 너가 제일 맛있다는 거지!!"

토끼는 깜짝놀라 달아났어요. 그때 사자가 넘어져 발을 삐고 말았죠.

그래서 토끼는 재빠르게 달려가 약과 붕대를 가져와 사자를 치료해 주었어요.

사자는 바로 토끼에게 사과를 하죠 그리고 토끼가 최고가 될 수 있는 일을 말해주어요. "내 가장 친한친구가 되자고 말이에요"

 

 

♣ 느낀점 ♣

 

토끼에게는 장점이 없었지만 친구들이 계속 장점을 얘기해주며 자신감을 주죠. 그것처럼 계속 아이에게 자신감을 줘야된다고 해요. 그래야지 어떤 일이든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문제를 풀어나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점을 계속 찾을수 있게끔 칭찬을 아끼지말고 계속 지지해주어야 된다고 해요.

조카에게 원우는 토끼가 어떤거 같아? 물어보니 매우 용감하고 착하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조카에게 원우가 토끼여도 아픈 친구가 있으면 "도와줄꺼야?" 했더니 엉 이모 "나는 도와줄꺼야 "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귀여웠어요. 그래서 어 원우야 아픈친구가 있으면 그렇게 도와주는 거야 라고 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조카하고 책에 대해 토론도 하고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역시 동화책을 읽어도 느끼는점도 많고 조카와 여러가지 얘기를 하며 토론하고 공감을 할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인것 같아요. 저처럼 이모이신분이나 어머니이신 분들은 아이들과 책을 많이 읽어주며 유대관계를 쌓으셔도 좋으실꺼같아요.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고요 다음시간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