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와 함께 읽는 동화책 토리 귀는 참 멋져요

 

안녕하세요, 꾸수입니다.

오늘은 토리귀는 참 멋져요 라는 동화책을 조카에게 읽어주었는데요.

조카도 저도 흐뭇하게 책을 봤답니다.

토끼여서 그런지 그림이 무지 귀여웠거든요.

그리고 토끼가 하는 행동이 무지무지 귀엽더라구요.

자그럼 같이 읽어보도록 할까요??

 

 

 

♥ 책의 내용 ♥

 

아기토끼인 토리가 유치원에서 돌아왔어요. 토리는 돌아오자마자 엄마에게 말을 하죠. 엄마엄마 내 목은 언제쯤 길어져요? 하면서 말이에요. 토리는 기린처럼 목이 길어져서 멀리 볼수 있기를 원했어요. 하지만 엄마는 기린이 목이 긴것도 멋지지만 토리가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칭찬해주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토리는 기린처럼 목이 길어지길 원해 잠을 잘때 목을 길게 빼고 자기 시작하죠. 그 다음날은 코끼리를 만나게 되었어요. 토리는 엄마에게 저는 코가 언제 길어져서 분수를 내뿜을수 있냐고 물어요. 하지만 엄마는 또 코끼리 코가 길쭉길쭉해서 멋지지만 엄마는 토리가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다시 칭찬하여 주죠. 그날 밤 토리는 이제 목도 길게 빼고 코도 코끼리처럼 길어지길 원해 코도 쭉 당기고 잠을 자죠. 그 다음날 토리는 악어를 만나게 되었어요. 악어의 큰입을 보고는 엄마에게 또 언제 저는 악어처럼 입이 커지냐고 묻게 되죠 엄마는 또 다시 악어는 입이 쩍쩍 멋지지만 엄마는 우리 토리가 세상에서 제일 멋진걸 이라고 다시 한번 칭찬하여 주죠. 그날밤 토리는 다시 목은 기린처럼 코는 코끼리처럼 입은 악어처럼 멋져지길 바라며 목을 쭈욱 코를 쑤욱 입을 쩌억 벌리고 자죠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 문제가 생긴 토리는 병원으로 가게 됐어요. 그이유는 토리가 목을 쭈욱 빼고 코를 쑤욱 당기고 입을 쩌억 벌리고 잔 탓이었써요 ㅜㅜ 다음날 토리는 다시 유치원을 가게 됐어요. 선생님은 무지 걱정을 하셨죠. 하지만 선생님의 목소리가 너무 작아 다른 동물들은 들을 수 없었어요. 그때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은 토리가 "선생님 괜찮아요" 라고 얘기하죠. 토리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동물 들과 다르게 큰 귀때문에 작은소리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신이난 토리 집에가서 엄마에게 얘기를 하죠 저는 귀가 길어서 작은 소리도 들을수 있어요 라고 말이에요." 하지만 엄마는 토리야 너는 토리라서 제일 멋진거란다 알았니? 하며 얘기했답니다.

 

 

 

 

♣ 느낀점 ♣

 

 

위에서 본 것대로 토리는 기린은 목이 길어서 멀리 볼수 있고, 코끼리는 코가 길어서 물을 뿜을수 있고, 악어는 입이 커 주먹밥을 10개나 먹을 수 있는데 토리는 잘하는 것이 없는거 같아 부러워서 동물친구들을 따라하려고 하다가 크게 다치고 말아요.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것과 잠점이 있지요. 토리는 나중에 귀가 길어서 남들보다 잘 들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걸 알고 나에게도 좋은 점이 있다고 누구에게나 잘하는 것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요. 이것처럼 속상해 하지 않고 내가 잘하는 것은 뭘까? 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그래서 조카에게 원우가 잘하는 건 머야 라고 물어보니 지금 태권도를 배우고 있어 남들보다 용감하다고 하더군요. 너무 귀엽게 얘기를 해서 너무 귀여웠답니다. 그리고 저는 원우는 다른 사람보다 용감하니깐 모든 일들은 그렇게 용감하고 씩씩하고 하면 되는 거라고 얘기해주었써요.

아이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것이 매우 중요한것 같아요.

 

 

 

오늘도 유익한 동화책으로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밌는 동화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