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시 요리하는 여자로 돌아온 미스구 입니다. 저의 취미는 요리인데요. 사실 어머니에 솜씨가 좋아서 보고 배우고 있는중이에요. 요즘 봄철 이라서 김장 김치 말고 싱싱한 김치가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동생이 올가닉 푸드에서 가져온 얼갈이 와 열무를 이용해서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을 어머니와 함께 만들어 보았는데요. 만들고 보니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고 무지하게 쉽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재료 : 소쿠리, 까나리액젓, 얼갈이, 열무, 얼갈이, 깨소금, 고추가루, 밀가루, 소금 (별도 : 양파)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_ 재료순서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1. 먼저 풀을 쑤기 위해 물에 밀가루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조금 풀어준뒤 불을 킵니다. 2분정도만 저어주게 되면 밀가루 풀이 완성 되게 되는데요. 먼저 밀가루 풀을 쑤는 이유는 식혀준뒤 양념에 섞기 위해서 입니다.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2. 얼갈이 무침 봄동 겉절이 를 위해 열무를 뜯어 줍니다. 그리고 나서 조금 손질을 먼저 해야 하는데요. 잎사귀를 보시면 상태가 조금 좋지 않죠. 누런부분을 제거해 줍니다.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3. 자 그리고 열무 앞에 있는 무를 칼로 싹싹 끍어서 껍질을 제거해주세요 다른분들은 앞부분을 쓰지 않지만 저희집은 앞부분도 써요 앞부분이 매우 맛있거든요. 그리고 칼로 반을 갈라서 넣어주세요.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4. 그리고 얼갈이 무침 을 할 얼갈이도 똑같이 앞에 부분 꼭다리를 칼로 잘라주세요. 그러면 얼갈이가 하나씩 뜯어지게 되죠 이때 얼갈이를 넣기전 큰 건들을 반으로 갈라주시고 누런 잎파리들은 버리도록 합니다.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5. 얼갈이 무침 봄동 겉절이를 손질한 얼갈이  열무들을 물로 헹궈주시는데요 이때 너무 팍팍 쎄게 하시지는 마시구요. 살살 하시면 됩니다. 물을 찰때까지 꽉 채워서 양손을 이용하여 담궜다 빼내주시고 담궜다 빼내주시고 해주세요 이걸 10번정도 반복하게 되면 흙들은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절여서 한번더 헹궈 낼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5. 자 이제 이렇게 헹궈낸 배추들을 소금에 절여줄껀데요 아직은 숨이 살아 있죠 이제 소금으로 숨을 팍 죽일꺼랍니다. 

보통 30분정도면 숨이 죽는거 같아요 그럼 숨을 죽여볼까요 소금을 팍팍 쳐주세요 이때, 소금을 속까지 넣어주기 위에 

조금씩 넣으면서 위에다가 뿌려주세요.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6. 중간에 한번 뒤집어 줘야 되는데요. 당연히 골고루 절여지게 하기 위해서 겠죠. 이렇게 뒤집어 줘야지면 골고루 절여 진답니다. 꼭 중간에 뒤집어주세요 그리고 뒤집고 싶은 만큼 뒤집어 주셔도 됩니다. 근데 보통 3번이면 적당한거 같아요.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7. 얼갈이 무침 봄동 겉절이 의  절이기가 완성되었는데요 어때 보이시나요? 보기에도 딱 적절히 절여진것 같지 않나요? 나름 푹 절여진거 같아 뿌듯했답니다.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8. 자 이제 헹궈낼껀데요. 사진과 같이 물을 틀어줍니다. 그리고 꼭 장갑을 끼세요 차가운물로 헹굴꺼니깐요. 물은 찬물로 헹궈주시는게 좋아요.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요정도면 시범이 되겠죠. 다음에 동영상찍을때는 정방향으로 찍어야 될것같아요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9. 이렇게 건져 내주시면 되구요 이때 구멍 뻥뻥 뚫린곳에 건져내주셔야 합니다. 그이유는 물을 빼내게 하기 위해서에요.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_  무치기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1. 맨처음 봄동 겉절이 와 얼갈이 무침을 하기위해 쒀두었던 밀가루 풀을 큰 소쿠리에 넣어 줍니다. 이때 박박 긁어서 넣어주는데요. 박박 긁어도 넣지 못한 밀가루풀을 어떻게 하면 되느냐 아래의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2. 바로바로 멸치 액젓을 넣을때 밀가루풀을 넣었던 그 냄비에다가 부어 주는 것이죠. 멸치액젓은 얼갈이, 열무를 두단으로 생각했을때 한국자 정도 넣으면 딱 맞을것 같습니다. 큰국자 아시죠?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3. 마늘을 바로 넣어줄껀데요. 큰수저 있으시자나요 그걸로 가득 두스푼 넣어주세요. 그러면 딱 맞으실 것 같습니다. 또한, 마늘을 좋아하신다면 한스푼 더 넣어 주셔도 되요.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4. 자 이제 설탕을 넣어줍니다 저희 집은 설탕을 별로 좋아하지않아 소량만 넣어주는데요. 수저로 한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그러면 딱 짭잘하니 조금의 단맛이 가미되어 봄동맛이 살아 날것 같아요.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5. 그 다음에는 고추가루를 넣어주는데요. 저 수저 엄청 귀엽죠 근데 생각보다 조금 커요 저 수저로 다섯스푼 넣었는데요. 국자로 두국자 정도 넣으면 적당하실꺼같구요 크기에 따라 조금 더 넣어주셔도 되요.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6. 미리 양념을 저렇게 휘휘 저어 주면서 섞어주세요 미리 저어 놓는것은 왜그런지 아시리라고 생각해요. 양념이 잘 베개 하게 위함이죠.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7. 자 이렇게 봄동 겉절이 와 얼갈이 무침을 하기 위한 양념이 완성 되었으면 파와 양파를 넣는데요. 이건 어머니께서 추가로 넣은거구요 넣기 싫으시면 안넣어주셔도 되요 근데 파와 양파를 넣고 싶으면 준비하셔서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8. 자 이제 본격적으로 버무려 줄껀데요. 이것도 소금 절일때와 마찬가지로 조금씩 넣어주면서 치대주세요 그리고 살살 들어다 놔주었다를 반복하면서 양념을 무쳐주면 됩니다.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9. 아주 파이팅 넘치게 버무리고 있죠. 이때, 꼭 비닐장갑 껴주세요 그냥 맨손으로 했다가는 빨간 양념 다 베요 손에  이렇게 완성이 되어 가는데요.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10. 드디어 기나긴 여정이 끝났네요 제가 사진으로 상세히 설명을 했기때문에 긴것 같이 느껴져지만 시간은 별로 걸리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봄동 겉절이 나 얼갈이 무침 같은 경우에는 단기간에 드시기 좋기 때문에 많이 무치지 마시구요 소량만 부쳐주세요.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자 이렇게 완성 되었습니다 짝짝짝

 

 

여러분이렇게 오늘 봄동 겉절이 얼갈이 무침 을 요리해 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어렵지 않으니 집에서 간단하게 무쳐 드셔보세요 김치가 어렵다고 겁내서 못하면 평생 못할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요리를 마무리 했구요 저는 다음에 더 맛있는 요리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먹거리로 건강하게 지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