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중이염 증상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 가끔 귀속이 아픈 경험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감기에 걸리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귀에 염증이 자주 찾아오곤 하는데요. 이렇게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빨리 낫는것이 아닌 수일이 걸리고 그 동안 귀속이 너무 아파 잠도 제대로 못자곤 합니다. 여러분들도 만약 귀 속이 아프다면 중이염 증상 을 한번쯤은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의 중이염 증상에 대해 낱낱히 설명해 드릴터이니 한번 보시고 나의 증상과 같다면 빠른 내원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중이염 증상 3가지 귀 속이 아파요
귀의 구조
중이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기전에 먼저 귀의 구조에 대해 설명을 드려야 더욱더 이해가 빨리 갈꺼 같은데요. 그래서 먼저 귀의 구조에 대해서 상세하게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는 바깥에서 부터 외이-중이-내이 로 구분이 되며, 중이는 고막부터 달팽이관 사이이며, 이 중이에 생긴 염증을 중이염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중이염 증상
중이는 고막과 달팽이관을 연결하는 이소골이라는 작은 뼈가 있는데요. 이 뼈의 의해 고막에서 전달된 소리가 증폭되어 달팽이관으로 보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이에 염증이 생기게 되거나 물, 귀지 등 분비물이 고이게 되면 청력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또한 중이는 코속의 비강과도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코질환의 영향을 받아 아픈경우도 있습니다. 가끔 여러분들 께서 코감기에 걸리시게 되면 귀도 아픈 경우를 종종 느낄수 있으실 겁니다. 아마 코를 자주 풀게 되면 이관 이라는 곳이 영향을 받아 중이염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이염은 발병기간이나 중이 안에 고이는 염증의 물질에 따라 종류가 나뉘어 지는 데요. 이는 세가지로 급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 으로 나뉠수 있습니다.
중이염 3가지
급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 은 감기에 걸린 후 많이들 생기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감기로 인해 코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콧물이 생기고 비강의 염증이 이관을 타고 번져 발생하는 것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중이염에 잘 걸리는 이유는 어른들보다 이관이 튼튼하고 굵지 못하여 열고 닫히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코의 염증이 넘어가 쉽게 중이염도 걸리는 것입니다.
또한 급성 중이염은 3세 이전의 아기에게서 4명 중 3명이 한번 이상을 걸릴 만큼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만약 아이가 감기에 걸린 후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거나 귀를 만지면서 아프다고 보채거나 할때는 급성중이염 을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심할경우에는 통증을 호소하면서 귀에서 진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되도록 빨리 알아차려 주시기 바랍니다.
삼출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은 발열이나 귀의 통증은 나타나지 않으며 이러한 증상들이 없기 때문에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대개 삼출성 중이염은 3개월 이내에 자연적으로 좋아지게 되지만 방치하는 경우에는 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냥 절대 넘어가면 안되는 중이염인데요. 이때문에 매우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소아에게는 흔하지만 이관 기능이 떨어진 어른들에게도 잘 발생하는 질병이니 조심해야 하며 만약 급성 중이염이 낫고 난 뒤에도 아이나 어른이 귀를 만진다거나 TV에 가까워 지는 등 이름을 불러도 잘 못 듣는다면 바로 이빈인후과로 가시어 중이염 여부를 판단 받으시길 바랍니다.
만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 은 중이염이 오래되면 만성이 되게 되는데요. 만성은 3개월 이상 염증이 지속되며, 이로 인해 고막에 구멍이 뚫리거나 함몰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또한 귀 뒤에 있는 딱딱한 뼈의 안쪽에 있는 빈 공간에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염증 조직이 덩어리 생긴 것 또한 만성 중이염에 일종이니 이를 간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른 증상은 만성 중이염에 걸리면 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고막의 천공, 염증이 심하게 되면 청력이 떨어지고 이명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흔하기는 하지만 염증이 중이를 지나는 신경을 건드리면 어지러움증이나 안면신경 마비, 두통 또한 발생될수 있으니 이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중이염 예방
중이염을 예방하는 법은 간단한대요 밖에서 나갔다가 들어오면 손과 몸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잔뜩 묻어 있기 때문에 손을 꼭 깨끗히 씻고 얼굴이나 귀를 만지도록 하며 몸을 깨끗히 씻는것도 하나의 예방입니다.
또한 몸을 푹 쉬도록 하며 잠을 충분히 자주시어 면역력을 유지 시키시기 바랍니다. 또한 독감이 생기면 중이염에 잘 걸리기 때문에 예방접종 또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중이염 증상 3가지와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 어떠셨나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중이염 은 감기에 걸리면 자주 걸리기에 간단한 병인것 같지만 생각보다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수도 있기 때문에 호전되지 않는다면 꼭 전문의의 의견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충분히 치료할 시기를 놓치면 더 큰 고생을 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 더 좋은 정보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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