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수입니다.
최근에 일을 쉬게 되면서 조카와 보내는 시간이 매우 많은데요
나중에 연습도 할겸 조카와 놀아주며 책을 매일 읽어준답니다.
저희 조카는 책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요즘 조카 챙기시는 이모님들 많으시죠??
자 그럼 한번 책을 읽어볼까요??
오늘 책은 " 깨진 찻잔의 비밀" 이라는 책인데요.
책의 종류는 키즈 철학동화 구요
출처는 "글뿌리"입니다.
책의 내용
옛날 어느나라의 성질 급하고 난폭한 임금이 살았어요. 이 왕은 욕심이 많아서 창고마다 보물을 꽉꽉 채우기를 원했지요. 그중에서 가장 아끼는 것은 금으로 장식된 찾잔이었어요. 근데 어느날 실수로 임금은 찻잔을 깨고 말았어요. 왕은 당장 신하들을 불러다가 명령을 했지요. 하지만 찻잔은 백년전 유명한 도공이 일년 동안 만든것이었어요. 고치기가 힘들었죠 하지만 임금은 포기하지 않고 신하들에게찻잔을 붙혀오라고 요구를 하였고 신하들은 유명한 도공을 찾아가죠. 그리고는 그 유명하다는 도공에게 부탁을했지요.
그리하여 할아버지는 1년동안 찻잔을 고쳤고 약속한 일년이 되었써요. 신기하게도 할아버지는 흔적하나 없이 찻잔을 고쳤죠.
또 왕도 기다리며 찻잔을 보자마자 훌륭하다며 상을 내리려 했어요.
하지만 할아버지는 이미 떠나고 난뒤 없었죠. 그리고는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말을 하죠.
"욕심은 욕심을 부른단다"
라는 말이었어요.
그리고는 왕의 제안을 받아들였으면 결국은 더 한걸 나중에 요구할꺼라며 본인은 가난한 백성들이 쓸 옹기를 만들고 싶다구요.
그러고는 잠깐 길을 멈춰 손자에게 일년전 깨진 찻잔을 보여줬어요.
그리고는 만약 너가 왕께 바칠 찻잔을 만들듯 혼을 바쳐 옹기를 만든다면 그 비법을 알게될꺼라구요.
그리고 뒤에 덧붙여 연구자 덕목이 나오더라구요.
전 과학기술처 장관 초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소장 최형섭 박사님에대해서 그분은 높은 공직을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 발전에만 온힘을
쏟았을 뿐더러 부와 명예와 권련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청렴하고 가난한 생활을 가졌었대요.
연구자 덕목을 보면 최형석 박사님의 '장인 정신'을 느끼실수 있으신대요.
1. 학문의 거짓이 없어야 한다.
2. 부귀영화에 집착해서는 안된다.
3. 시간에 초연한 생활 연구인이 되어야 한다.
4. 직위에 연연하지 말고 직책에 충실해야 한다.
5. 아는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반성해야 한다.
이책과 연관되 말은 위에 표시 한것들인대요.
"장인 정신이란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남이 보든 안 보든 최선을 다하려는 직업 정신이에요."
♥ 느낌점 ♥
오늘 저는 동화책을 보면서도 많은 것을 느꼈네요.
지금까지 일하면서 한번도 이런 생각을 한적이 없었거든요.
저의 예전 직업은 그냥 컴퓨터에 앉자서 일하는 사무직이었어요.
사실 제 일을 하찮게 느꼈었는데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동화책을 보면서 말이에요.
뭔가 동화책을 보면서 초심으로 돌아간거같아요.
어느 한자리도 필요없는 자리를 없다고 다시 한번 느꼈구요.
제가 어딜가든 무슨 일을 하든 다시한번 모든일이든지 최선을 다하자라고 다짐하게 되네요.
여러분들도 그 자리에서 장인이세요.
항상 화이팅 하시구요.
저는 이만 내일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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