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읽어주는 이모 씻는 건 싫어

 

안녕하세요. 꾸수입니다.

오늘은 조카와 "씻는건 싫어" 라는 재밌고 생각하는 흥미로운 책을 읽었는데요.

한참을 깔깔웃으면서 책을 읽었답니다.

조카에게 처음에 씻는거 너도 싫어? 하며 물었더니..

똑같이 싫다고 대답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우리 이책보면서 이 애기는 왜 씻는게 싫은지 같이 보자고 했어요~~

자그럼 읽어볼까요?

 

책에 제목은 앞에서 말씀 드린대로 씻는건 싫어 라는 책이구요.

책의 종류는 외국글을 역시 번역한거 같아요.

출처는 한국글렌도만이구요.

 

 

 

 

◆ 책의내용 ◆

 

주인공은 마테오라는 아이인데요. 씻는걸 무지 싫어해요 어느정도로 싫어하냐면요 물한방울 없는 사막에서 성난 인디언들에게 잡혀 선인장에 꽁꽁 묶이는게 나을 정도래요. 그러면서 엄마가 마테오에게 목욕해라 라고 말하면 요리조리 안씻을 방법을 찾죠. 하지만 마테오가 싫어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어요. 목욕을 할때마다 엄마가 거품속에 마테오를 집어넣고 요리조리 수제비처럼 씻기는바람에 눈은 벌게졌으며, 귀에 물이 들어가고, 손도 퉁퉁붓고, 발을 쭈글쭈글해지는게 싫었던거죠.

그래서 배가 아픈척 연기를 하거나 느릿느릿하게 행동을 했지만 엄마에게는 먹여들지 않았답니다.

결국 목욕탕에 들어가게 된 마테오!! 바로 그때 누군가 마테오를 부르게 됐어요. 그것은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때밀이 요정들이에요.

때밀이 요정들은 마테오에게 자기들은 때가 제일 맛있다며 쩝쩝거리며 먹어치우죠.

그래서 마테오는 때밀이 요정들 덕분에 점점 깨끗해져요. 깨끗해지니 기분이 좋아져 노래를 시키니 노래를 부르구요. 때밀이 요정들에게 다음을 기약하며 인사를하죠.

마테오는 이제 목욕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 느낀점 ◇

 

마테오처럼 목욕을 싫어하는 이유는 목욕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거나 몸이 더러워지는데 신경을 쓰지 않거나 옷을 벗는 것을 귀찮아하는 경우라고 해요.

아이에게 몸을 깨끗이 씻는게 좋은 인성을 길러준다고 하는데요. 그이유는 심리적인 안정과 독립심을 기르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는 처음에 씻는것을 놀이로 느끼게끔 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저희 조카도 씻는걸 매우 싫어하는데요.

책을 읽고 나서 이방법으로 놀이를 해주며 목욕을 유도하면 매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이속과 몸에 벌레가 지금 우글우글하다고 얘기하며 빨리 벌레를 없애자고 얘기하면서요.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않았지만 조카와 책을 읽으며 책을 통해서 많이 배우는 것 같아 예비맘으로 점점 자질을 갖춰나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태어날 아이에게도 아무것도 몰랐을때보다 잘 할꺼같아 동화책을 읽어주며 계속 지식을 쌓아나갈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조카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힐링하거나 많은 지식들을 배우셨음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구요.

저는 이시간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